'박국신'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8.02.05 첫 경험
  2. 2017.04.12 소나무-바다가에서 - 박국신
  3. 2013.07.31 어릴 적 내 친구
  4. 2012.05.22 나이프로 찍어 붙인 마티에르,,,
  5. 2012.04.05 마음의 평정을 찾아
포털아트/낙찰후기2018. 2. 5. 18:04


해외여행중에 벼룩시장에서 그림을 구입해본 경험밖에 없던 나에게 가격대비 너무 훌륭한 그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너무 기쁘다.
여름에 학교 뒷편 개울에서 물장난치던 옛 추억이 새록새록하다. 그림을 구입했지만 옛 추억이 따라와서 너무 행복하다. 작품을 보고있자니 슬며시 미소가 지어진다. 오늘은 잊었던 친구들에게 전화라도 해야겠다.


출처[포털아트 - jack153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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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작 품 명 : 소나무-바다가에서
작품규격 : 8F(45.5cm x 38cm)
재    료 : 캔버스에 혼합재료
창작년도 : 2008
작 가 명 : 박국신(제1회 인터넷 미술대전 특선수상)



출처[포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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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3. 7. 31. 08:38

어릴 적 내 친구

모래 밭에서 함께 뒹굴며 노는 것도 같고, 방죽에서 헤엄치며 노는 것도 같습니다.
아무 이해관계 없이 벌거벗고 놀던 그 시절이 생각납니다.

박국신 화백의 그림을 처음 대하게 되었는데, 자꾸 보게 됩니다.
이중섭의 분위기가 느껴지기도 하는군요.

작품을 받아 보게 되면, 질감을 느끼면서, 감상의 깊이를 더해볼까 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juri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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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5. 22. 13:37

나이프를 사용하여 유채 물감을 찍어 붙여서 두툼한 마티에르를 주며 평면화로 완성한 작품이라서 절제된 상만을 표출해 냈기 때문에 원근감조차 숨겨버린 박국신 작가의 "소나무-바다속에 꽃바구니를 든 모자"라는 작품인데, 바다물빛이 녹청으로 어우러져 기가 막히고, 엄마가 아들을 업고 헤엄을 치면서도 꽃바구니를 거머 쥐고 있으니 작가는 치열한 삶의 현장을 투영하고 싶었나 보다.
파워풀한 젊은 작가의 표상인듯 굵직한 소나무 가지를 대비시킴은 삶의 굳은 의지와 세파를 헤쳐나가는 지혜를 나타내려는 의도였으리라.
작품이 적당한 크기여서 아들녀석 방에 걸어 두면 여러가지로 시사하는 바가 클 것같아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본다.

출처[포털아트 -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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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4. 5. 09:27

박국신 화백님의 “마음의 평정을 찾아”를 구입한 것은 순전히 제명에 기인한다. 작품은 주홍빛 바탕에 해와 달이 함께 떠있고, 낙락장송 아래 일엽편주에 누군가 홀로다. 그리고 가운데 목련이 움을 튼다. 작품에 문외한이어서 당장은 마음의 평정을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하루 몇 번씩 바라다보면 작품의 제명처럼 어딘가 숨겨진 뭔가를 찾을 수 있을 것같다.

출처[포털아트 - 구해]

Posted by 포털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