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8. 2. 19. 09:56


문정규 화백님이 그리신"안과 밖에서-의외성"이라는 작품을 낙찰받았다.
액자속 프레임안에 갗힌 꽃나무와 고정된 틀을 비집고 나온 예쁜꽃을 향해 날아드는 나비그림이다.

새롭고도 신기하다. 이는 창조적인 생각의 전환이 아닐수없다.
틀안에 가둬놓은 고정관념을 깨고 안과 밖의 넘나듦에서 생명의 자유로움을 보여주는것 같다.

눈만 뜨면 나날이 변해가고 새로운것만을 추구하며 옛것은 구형되여 쓸모가 없어진 격변하는 세상이다.

그렇지만 절대로 변할수 없는게 하나있다.참된"진리"다.진리는 변할수 없고 변해서도 안된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고 성서는 말씀하지 않는가?

사람들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으므로 진리를 찾아가는것이 인생임을 깨닫는사람이 많았으면 좋을텐데...


출처[포털아트 - 흙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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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작 품 명 : Within and Beyond
작품규격 : 25M(80.5cm x 53cm)
재    료 : 캔버스에 혼합재료
창작년도 : 2007
작 가 명 : 문정규

작가는 캔버스에 액자 틀 자체를 그리고 그 틀 안에 다시 꽃과 나비, 사람을 그리는 ´그림 속의 그림´을 선보인다.

그림 속 액자 틀은 완성된 형태가 아닌 절반 정도만 표현돼 보는 이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작가는 ″액자의 틀은 주변공간으로부터 회화작품을 분리시킴으로써 그림의 권위를 획득하기 위한 것″이라며 ″내가 액자 틀을 그림의 내부에 그리는 것은 그림의 외부 면을 확장시키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9-10-12일 연합뉴스 기사내용-








[작가노트]

최소한의 작품설명


내가 추구하는 예술의 표현형식인 평면, 설치, 퍼포먼스 작업들은 그 어느 장르의 범주로 간주 할 필요 없는 ‘확장’개념이다. ‘안과 밖’, ‘넘나듦’ 표제의 작품들은 액자라는 틀을 경계로 안과 밖, 넘나듦을 통해 철학적 사고를 제시하는데 있다.
넘나듦, 안과밖
‘넘나듦’이나 ‘나들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다른 나라에는 없다. 그것은 나가면 나가고, 들어오면 들어오는 것이지, 나가고 들어오는 행위를 하나의 단어로 응축된 언어는 우리나라만이 가지고 있는 생활철학이다. 내 그림에서 액자 안의 세계와 액자 밖의 세계는 전혀 다른 세계이다. 액자를 정점으로 ‘넘나듦’과 ‘안과 밖’은 결국 하나의 존재이며 이러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매체가 ‘그림 속의 꽃과 나비, 누드, 오브제’ 등이다.
제시된 액틀의 의미
첫째, 기존 회화에서 액틀은 그림의 외부 크기를 한정시키는 절대규범이었으나 액틀을 그림 내부에 위치함으로서 오히려 그림의 외부 면을 보다 확장시킨다. 그것은 전시벽면이나 주변공간을 작품화하는 것이다.
둘째, 기존 액틀의 만든다는 관념을 드로잉(Drawing)의 개념으로 대치하려는 것이다. 그것은 그려진 액자틀을 통하여 감상자가 ‘허구인식에서 실제인식으로, 실제인식에서 허구인식으로 전환되는 순환고리’ 속에서 허구와 실재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통해 진정한 실존의 삶을 돌아보게 될 것이다.(또한 나의 작품에 실제 액틀을 끼웠을 때 ‘그림 속의 그림, 그림 밖의 그림’으로 표제가 추가된다.)
셋째-절편회화
액자의 일부분만을 제시하는 이유는 제시된 상태의 작품으로만 끝이 아니라 절편된 나머지의 화면을 감상자가 상상하여 그림을 완성할 수 있도록 관객의 몫을 남겨두기 위함이며 또한 그것은 나의 퍼포먼스 작업에서 관객을 제 2의 창조자로 적극 수용하는 태도이기도 하다.



출처[포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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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품 명 : Within and Beyond
작품규격 : 25M(80.5cm x 53cm)
재    료 : 캔버스에 혼합재료
창작년도 : 2007
작 가 명 : 문정규(국제현대미술협회 한국운영위원장)

작가는 캔버스에 액자 틀 자체를 그리고 그 틀 안에 다시 꽃과 나비, 사람을 그리는 ´그림 속의 그림´을 선보인다.

그림 속 액자 틀은 완성된 형태가 아닌 절반 정도만 표현돼 보는 이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작가는 ″액자의 틀은 주변공간으로부터 회화작품을 분리시킴으로써 그림의 권위를 획득하기 위한 것″이라며 ″내가 액자 틀을 그림의 내부에 그리는 것은 그림의 외부 면을 확장시키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9-10-12일 연합뉴스 기사내용-







[작가노트]

최소한의 작품설명


내가 추구하는 예술의 표현형식인 평면, 설치, 퍼포먼스 작업들은 그 어느 장르의 범주로 간주 할 필요 없는 ‘확장’개념이다. ‘안과 밖’, ‘넘나듦’ 표제의 작품들은 액자라는 틀을 경계로 안과 밖, 넘나듦을 통해 철학적 사고를 제시하는데 있다.
넘나듦, 안과밖
‘넘나듦’이나 ‘나들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다른 나라에는 없다. 그것은 나가면 나가고, 들어오면 들어오는 것이지, 나가고 들어오는 행위를 하나의 단어로 응축된 언어는 우리나라만이 가지고 있는 생활철학이다. 내 그림에서 액자 안의 세계와 액자 밖의 세계는 전혀 다른 세계이다. 액자를 정점으로 ‘넘나듦’과 ‘안과 밖’은 결국 하나의 존재이며 이러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매체가 ‘그림 속의 꽃과 나비, 누드, 오브제’ 등이다.
제시된 액틀의 의미
첫째, 기존 회화에서 액틀은 그림의 외부 크기를 한정시키는 절대규범이었으나 액틀을 그림 내부에 위치함으로서 오히려 그림의 외부 면을 보다 확장시킨다. 그것은 전시벽면이나 주변공간을 작품화하는 것이다.
둘째, 기존 액틀의 만든다는 관념을 드로잉(Drawing)의 개념으로 대치하려는 것이다. 그것은 그려진 액자틀을 통하여 감상자가 ‘허구인식에서 실제인식으로, 실제인식에서 허구인식으로 전환되는 순환고리’ 속에서 허구와 실재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통해 진정한 실존의 삶을 돌아보게 될 것이다.(또한 나의 작품에 실제 액틀을 끼웠을 때 ‘그림 속의 그림, 그림 밖의 그림’으로 표제가 추가된다.)
셋째-절편회화
액자의 일부분만을 제시하는 이유는 제시된 상태의 작품으로만 끝이 아니라 절편된 나머지의 화면을 감상자가 상상하여 그림을 완성할 수 있도록 관객의 몫을 남겨두기 위함이며 또한 그것은 나의 퍼포먼스 작업에서 관객을 제 2의 창조자로 적극 수용하는 태도이기도 하다.



출처[포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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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품 명 : Within and Without
작품규격 : 25M(53cm x 80.5cm)
재    료 : 캔버스에 혼합재료
창작년도 : 2009
작 가 명 : 문정규(국제현대미술협회 한국운영위원장)

작가는 캔버스에 액자 틀 자체를 그리고 그 틀 안에 다시 꽃과 나비, 사람을 그리는 ´그림 속의 그림´을 선보인다.

그림 속 액자 틀은 완성된 형태가 아닌 절반 정도만 표현돼 보는 이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작가는 ″액자의 틀은 주변공간으로부터 회화작품을 분리시킴으로써 그림의 권위를 획득하기 위한 것″이라며 ″내가 액자 틀을 그림의 내부에 그리는 것은 그림의 외부 면을 확장시키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2009년 10월 12일 연합뉴스 기사 내용 中 -





[작가노트]

최소한의 작품설명


내가 추구하는 예술의 표현형식인 평면, 설치, 퍼포먼스 작업들은 그 어느 장르의 범주로 간주 할 필요 없는 ‘확장’개념이다. ‘안과 밖’, ‘넘나듦’ 표제의 작품들은 액자라는 틀을 경계로 안과 밖, 넘나듦을 통해 철학적 사고를 제시하는데 있다.
넘나듦, 안과밖
‘넘나듦’이나 ‘나들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다른 나라에는 없다. 그것은 나가면 나가고, 들어오면 들어오는 것이지, 나가고 들어오는 행위를 하나의 단어로 응축된 언어는 우리나라만이 가지고 있는 생활철학이다. 내 그림에서 액자 안의 세계와 액자 밖의 세계는 전혀 다른 세계이다. 액자를 정점으로 ‘넘나듦’과 ‘안과 밖’은 결국 하나의 존재이며 이러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매체가 ‘그림 속의 꽃과 나비, 누드, 오브제’ 등이다.
제시된 액틀의 의미
첫째, 기존 회화에서 액틀은 그림의 외부 크기를 한정시키는 절대규범이었으나 액틀을 그림 내부에 위치함으로서 오히려 그림의 외부 면을 보다 확장시킨다. 그것은 전시벽면이나 주변공간을 작품화하는 것이다.
둘째, 기존 액틀의 만든다는 관념을 드로잉(Drawing)의 개념으로 대치하려는 것이다. 그것은 그려진 액자틀을 통하여 감상자가 ‘허구인식에서 실제인식으로, 실제인식에서 허구인식으로 전환되는 순환고리’ 속에서 허구와 실재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통해 진정한 실존의 삶을 돌아보게 될 것이다.(또한 나의 작품에 실제 액틀을 끼웠을 때 ‘그림 속의 그림, 그림 밖의 그림’으로 표제가 추가된다.)
셋째-절편회화
액자의 일부분만을 제시하는 이유는 제시된 상태의 작품으로만 끝이 아니라 절편된 나머지의 화면을 감상자가 상상하여 그림을 완성할 수 있도록 관객의 몫을 남겨두기 위함이며 또한 그것은 나의 퍼포먼스 작업에서 관객을 제 2의 창조자로 적극 수용하는 태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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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품 명 : Within and Beyond
작품규격 : 25M(80.5cm x 53cm)
재    료 : 캔버스에 혼합재료
창작년도 : 2007
작 가 명 : 문정규(국제현대미술협회 한국운영위원장)

작가는 캔버스에 액자 틀 자체를 그리고 그 틀 안에 다시 꽃과 나비, 사람을 그리는 ´그림 속의 그림´을 선보인다.

그림 속 액자 틀은 완성된 형태가 아닌 절반 정도만 표현돼 보는 이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작가는 ″액자의 틀은 주변공간으로부터 회화작품을 분리시킴으로써 그림의 권위를 획득하기 위한 것″이라며 ″내가 액자 틀을 그림의 내부에 그리는 것은 그림의 외부 면을 확장시키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9-10-12일 연합뉴스 기사내용-







[작가노트]

최소한의 작품설명


내가 추구하는 예술의 표현형식인 평면, 설치, 퍼포먼스 작업들은 그 어느 장르의 범주로 간주 할 필요 없는 ‘확장’개념이다. ‘안과 밖’, ‘넘나듦’ 표제의 작품들은 액자라는 틀을 경계로 안과 밖, 넘나듦을 통해 철학적 사고를 제시하는데 있다.
넘나듦, 안과밖
‘넘나듦’이나 ‘나들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다른 나라에는 없다. 그것은 나가면 나가고, 들어오면 들어오는 것이지, 나가고 들어오는 행위를 하나의 단어로 응축된 언어는 우리나라만이 가지고 있는 생활철학이다. 내 그림에서 액자 안의 세계와 액자 밖의 세계는 전혀 다른 세계이다. 액자를 정점으로 ‘넘나듦’과 ‘안과 밖’은 결국 하나의 존재이며 이러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매체가 ‘그림 속의 꽃과 나비, 누드, 오브제’ 등이다.
제시된 액틀의 의미
첫째, 기존 회화에서 액틀은 그림의 외부 크기를 한정시키는 절대규범이었으나 액틀을 그림 내부에 위치함으로서 오히려 그림의 외부 면을 보다 확장시킨다. 그것은 전시벽면이나 주변공간을 작품화하는 것이다.
둘째, 기존 액틀의 만든다는 관념을 드로잉(Drawing)의 개념으로 대치하려는 것이다. 그것은 그려진 액자틀을 통하여 감상자가 ‘허구인식에서 실제인식으로, 실제인식에서 허구인식으로 전환되는 순환고리’ 속에서 허구와 실재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통해 진정한 실존의 삶을 돌아보게 될 것이다.(또한 나의 작품에 실제 액틀을 끼웠을 때 ‘그림 속의 그림, 그림 밖의 그림’으로 표제가 추가된다.)
셋째-절편회화
액자의 일부분만을 제시하는 이유는 제시된 상태의 작품으로만 끝이 아니라 절편된 나머지의 화면을 감상자가 상상하여 그림을 완성할 수 있도록 관객의 몫을 남겨두기 위함이며 또한 그것은 나의 퍼포먼스 작업에서 관객을 제 2의 창조자로 적극 수용하는 태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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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품 명 : Within and Without
작품규격 : 25M(53cm x 80.5cm)
재    료 : 캔버스에 혼합재료
창작년도 : 2009
작 가 명 : 문정규(국제현대미술협회 한국운영위원장)

작가는 캔버스에 액자 틀 자체를 그리고 그 틀 안에 다시 꽃과 나비, 사람을 그리는 ´그림 속의 그림´을 선보인다.

그림 속 액자 틀은 완성된 형태가 아닌 절반 정도만 표현돼 보는 이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작가는 ″액자의 틀은 주변공간으로부터 회화작품을 분리시킴으로써 그림의 권위를 획득하기 위한 것″이라며 ″내가 액자 틀을 그림의 내부에 그리는 것은 그림의 외부 면을 확장시키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2009년 10월 12일 연합뉴스 기사 내용 中 -





[작가노트]

최소한의 작품설명


내가 추구하는 예술의 표현형식인 평면, 설치, 퍼포먼스 작업들은 그 어느 장르의 범주로 간주 할 필요 없는 ‘확장’개념이다. ‘안과 밖’, ‘넘나듦’ 표제의 작품들은 액자라는 틀을 경계로 안과 밖, 넘나듦을 통해 철학적 사고를 제시하는데 있다.
넘나듦, 안과밖
‘넘나듦’이나 ‘나들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다른 나라에는 없다. 그것은 나가면 나가고, 들어오면 들어오는 것이지, 나가고 들어오는 행위를 하나의 단어로 응축된 언어는 우리나라만이 가지고 있는 생활철학이다. 내 그림에서 액자 안의 세계와 액자 밖의 세계는 전혀 다른 세계이다. 액자를 정점으로 ‘넘나듦’과 ‘안과 밖’은 결국 하나의 존재이며 이러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매체가 ‘그림 속의 꽃과 나비, 누드, 오브제’ 등이다.
제시된 액틀의 의미
첫째, 기존 회화에서 액틀은 그림의 외부 크기를 한정시키는 절대규범이었으나 액틀을 그림 내부에 위치함으로서 오히려 그림의 외부 면을 보다 확장시킨다. 그것은 전시벽면이나 주변공간을 작품화하는 것이다.
둘째, 기존 액틀의 만든다는 관념을 드로잉(Drawing)의 개념으로 대치하려는 것이다. 그것은 그려진 액자틀을 통하여 감상자가 ‘허구인식에서 실제인식으로, 실제인식에서 허구인식으로 전환되는 순환고리’ 속에서 허구와 실재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통해 진정한 실존의 삶을 돌아보게 될 것이다.(또한 나의 작품에 실제 액틀을 끼웠을 때 ‘그림 속의 그림, 그림 밖의 그림’으로 표제가 추가된다.)
셋째-절편회화
액자의 일부분만을 제시하는 이유는 제시된 상태의 작품으로만 끝이 아니라 절편된 나머지의 화면을 감상자가 상상하여 그림을 완성할 수 있도록 관객의 몫을 남겨두기 위함이며 또한 그것은 나의 퍼포먼스 작업에서 관객을 제 2의 창조자로 적극 수용하는 태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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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년도 : 2009
작 가 명 : 문정규(국제현대미술협회 한국운영위원장)

작가는 캔버스에 액자 틀 자체를 그리고 그 틀 안에 다시 꽃과 나비, 사람을 그리는 ´그림 속의 그림´을 선보인다.

그림 속 액자 틀은 완성된 형태가 아닌 절반 정도만 표현돼 보는 이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작가는 ″액자의 틀은 주변공간으로부터 회화작품을 분리시킴으로써 그림의 권위를 획득하기 위한 것″이라며 ″내가 액자 틀을 그림의 내부에 그리는 것은 그림의 외부 면을 확장시키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2009년 10월 12일 연합뉴스 기사 내용 中 -





[작가노트]

최소한의 작품설명


내가 추구하는 예술의 표현형식인 평면, 설치, 퍼포먼스 작업들은 그 어느 장르의 범주로 간주 할 필요 없는 ‘확장’개념이다. ‘안과 밖’, ‘넘나듦’ 표제의 작품들은 액자라는 틀을 경계로 안과 밖, 넘나듦을 통해 철학적 사고를 제시하는데 있다.
넘나듦, 안과밖
‘넘나듦’이나 ‘나들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다른 나라에는 없다. 그것은 나가면 나가고, 들어오면 들어오는 것이지, 나가고 들어오는 행위를 하나의 단어로 응축된 언어는 우리나라만이 가지고 있는 생활철학이다. 내 그림에서 액자 안의 세계와 액자 밖의 세계는 전혀 다른 세계이다. 액자를 정점으로 ‘넘나듦’과 ‘안과 밖’은 결국 하나의 존재이며 이러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매체가 ‘그림 속의 꽃과 나비, 누드, 오브제’ 등이다.
제시된 액틀의 의미
첫째, 기존 회화에서 액틀은 그림의 외부 크기를 한정시키는 절대규범이었으나 액틀을 그림 내부에 위치함으로서 오히려 그림의 외부 면을 보다 확장시킨다. 그것은 전시벽면이나 주변공간을 작품화하는 것이다.
둘째, 기존 액틀의 만든다는 관념을 드로잉(Drawing)의 개념으로 대치하려는 것이다. 그것은 그려진 액자틀을 통하여 감상자가 ‘허구인식에서 실제인식으로, 실제인식에서 허구인식으로 전환되는 순환고리’ 속에서 허구와 실재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통해 진정한 실존의 삶을 돌아보게 될 것이다.(또한 나의 작품에 실제 액틀을 끼웠을 때 ‘그림 속의 그림, 그림 밖의 그림’으로 표제가 추가된다.)
셋째-절편회화
액자의 일부분만을 제시하는 이유는 제시된 상태의 작품으로만 끝이 아니라 절편된 나머지의 화면을 감상자가 상상하여 그림을 완성할 수 있도록 관객의 몫을 남겨두기 위함이며 또한 그것은 나의 퍼포먼스 작업에서 관객을 제 2의 창조자로 적극 수용하는 태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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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가 명 : 문정규(국제현대미술협회 한국운영위원장)

작가는 캔버스에 액자 틀 자체를 그리고 그 틀 안에 다시 꽃과 나비, 사람을 그리는 ´그림 속의 그림´을 선보인다.

그림 속 액자 틀은 완성된 형태가 아닌 절반 정도만 표현돼 보는 이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작가는 ″액자의 틀은 주변공간으로부터 회화작품을 분리시킴으로써 그림의 권위를 획득하기 위한 것″이라며 ″내가 액자 틀을 그림의 내부에 그리는 것은 그림의 외부 면을 확장시키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9-10-12일 연합뉴스 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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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추구하는 예술의 표현형식인 평면, 설치, 퍼포먼스 작업들은 그 어느 장르의 범주로 간주 할 필요 없는 ‘확장’개념이다. ‘안과 밖’, ‘넘나듦’ 표제의 작품들은 액자라는 틀을 경계로 안과 밖, 넘나듦을 통해 철학적 사고를 제시하는데 있다.
넘나듦, 안과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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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된 액틀의 의미
첫째, 기존 회화에서 액틀은 그림의 외부 크기를 한정시키는 절대규범이었으나 액틀을 그림 내부에 위치함으로서 오히려 그림의 외부 면을 보다 확장시킨다. 그것은 전시벽면이나 주변공간을 작품화하는 것이다.
둘째, 기존 액틀의 만든다는 관념을 드로잉(Drawing)의 개념으로 대치하려는 것이다. 그것은 그려진 액자틀을 통하여 감상자가 ‘허구인식에서 실제인식으로, 실제인식에서 허구인식으로 전환되는 순환고리’ 속에서 허구와 실재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통해 진정한 실존의 삶을 돌아보게 될 것이다.(또한 나의 작품에 실제 액틀을 끼웠을 때 ‘그림 속의 그림, 그림 밖의 그림’으로 표제가 추가된다.)
셋째-절편회화
액자의 일부분만을 제시하는 이유는 제시된 상태의 작품으로만 끝이 아니라 절편된 나머지의 화면을 감상자가 상상하여 그림을 완성할 수 있도록 관객의 몫을 남겨두기 위함이며 또한 그것은 나의 퍼포먼스 작업에서 관객을 제 2의 창조자로 적극 수용하는 태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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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품 명 : Within and Beyond
작품규격 : 25M(80.5cm x 53cm)
재    료 : 캔버스에 혼합재료
창작년도 : 2007
작 가 명 : 문정규(국제현대미술협회 한국운영위원장)

작가는 캔버스에 액자 틀 자체를 그리고 그 틀 안에 다시 꽃과 나비, 사람을 그리는 ´그림 속의 그림´을 선보인다.

그림 속 액자 틀은 완성된 형태가 아닌 절반 정도만 표현돼 보는 이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작가는 ″액자의 틀은 주변공간으로부터 회화작품을 분리시킴으로써 그림의 권위를 획득하기 위한 것″이라며 ″내가 액자 틀을 그림의 내부에 그리는 것은 그림의 외부 면을 확장시키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9-10-12일 연합뉴스 기사내용-







[작가노트]

최소한의 작품설명


내가 추구하는 예술의 표현형식인 평면, 설치, 퍼포먼스 작업들은 그 어느 장르의 범주로 간주 할 필요 없는 ‘확장’개념이다. ‘안과 밖’, ‘넘나듦’ 표제의 작품들은 액자라는 틀을 경계로 안과 밖, 넘나듦을 통해 철학적 사고를 제시하는데 있다.
넘나듦, 안과밖
‘넘나듦’이나 ‘나들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다른 나라에는 없다. 그것은 나가면 나가고, 들어오면 들어오는 것이지, 나가고 들어오는 행위를 하나의 단어로 응축된 언어는 우리나라만이 가지고 있는 생활철학이다. 내 그림에서 액자 안의 세계와 액자 밖의 세계는 전혀 다른 세계이다. 액자를 정점으로 ‘넘나듦’과 ‘안과 밖’은 결국 하나의 존재이며 이러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매체가 ‘그림 속의 꽃과 나비, 누드, 오브제’ 등이다.
제시된 액틀의 의미
첫째, 기존 회화에서 액틀은 그림의 외부 크기를 한정시키는 절대규범이었으나 액틀을 그림 내부에 위치함으로서 오히려 그림의 외부 면을 보다 확장시킨다. 그것은 전시벽면이나 주변공간을 작품화하는 것이다.
둘째, 기존 액틀의 만든다는 관념을 드로잉(Drawing)의 개념으로 대치하려는 것이다. 그것은 그려진 액자틀을 통하여 감상자가 ‘허구인식에서 실제인식으로, 실제인식에서 허구인식으로 전환되는 순환고리’ 속에서 허구와 실재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통해 진정한 실존의 삶을 돌아보게 될 것이다.(또한 나의 작품에 실제 액틀을 끼웠을 때 ‘그림 속의 그림, 그림 밖의 그림’으로 표제가 추가된다.)
셋째-절편회화
액자의 일부분만을 제시하는 이유는 제시된 상태의 작품으로만 끝이 아니라 절편된 나머지의 화면을 감상자가 상상하여 그림을 완성할 수 있도록 관객의 몫을 남겨두기 위함이며 또한 그것은 나의 퍼포먼스 작업에서 관객을 제 2의 창조자로 적극 수용하는 태도이기도 하다.



출처[포털아트]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3. 29. 15:27

문정규 화백의 그림을 한점 소유해야겠다는 생각을 전부터 해왔다

공간을 넘나드는 그의 그림은 작가의 철학적 이상과 사고가 곁들여 있어 좋다.
안과 밖이 뒤바뀌어 있는 듯하고 공간이 경계를 넘어 넘나드는 그의 회화는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액자틀안에 있던 나리꽃은 액자안에만 머물지않고 액자밖으로 나와 그 아리따운 자태를 뽐내며 향기로 나비를 유혹하고 있다.
화병에 그려진 물고기는 화석화되어있는듯 회색을 띠고 있지만 이내 다시 살아 움직일 것만 같다.

문정규 화백의 그림은 수십년간 고정관념에 찌들어 있는 우리사회에 무엇인가 시사하는 듯하다.
이제는 액자틀속에서 빠져나와야 하지않을까...
이번 지방선거에서 20-30대 젊은이들은 기성세대에 그런 깨우침을 일깨워주었다.

나이든 원로라는 미명아래 허접한 그림들에 고가의 값이 붙어 있는 것에 비하면, 문정규 화백은 그림들은 너무 저평가되어 있 듯하다.

출처[포털아트 - leec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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