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9. 8. 29. 10:08


얼마전 부터 류은자 작가님의 춤사위가 자주 올라오곤 했다.
처음으로 접하는 작품 이지만 경쾌함에 북이나 장구에서 나오는 소리 또한 웅장함을 느낄수 있었다. 더구나 우리의 친숙한 환경에 잘 어우러져 평범하면서도 마음의 위로와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는 작품을 가격또한 착한 가격으로 소장하게되어 포텔아트에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kjw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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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아트/낙찰후기2019. 2. 7. 10:02


그림이 가을 의 색채와느낌이 잘 표현되어있습니다 그림을보면 가을의 신선함과아름다움을 느낄수있어 좋습니다
잘간직하고 비원의가을 참모습을 다시한번느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asung5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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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아트/낙찰후기2018. 3. 14. 13:39


개인적으로 수채화를 좋아해서 계속 류은자 화백의 그림에 관심을 갖고 보아왔다.
오늘 행운처럼 내품에 들어온 필렌의 빛은 정적인 정물화지만 그 안에서 부서지는 듯한 작은 꽃들이 마치 빛의 파편처럼 보여져 화려하면서도 생동감을 느낄 수 있었다.
원래 화병에 담긴 꽃은 그리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이 작품은 화병의 물레선까지도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류은자 화백의 그림 중에서도 필렌의 빛은 수작으로 꼽고싶다.
거실에 걸어놓은 그림에서 산란되는 빛을 상상해본다.

출처[포털아트 - de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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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아트/낙찰후기2018. 1. 31. 17:15


일상의 하루가 긴장되고 피곤한즈음에 일상적으로 포털아트사이트를 보니 모처럼 눈을 끄는 작품이 보인다. 화가의 바램처럼 행복한 시간을 붙잡고 싶었던 본능때문이었나? 자세히 보니 수채화다! 색감도 밝다. 청량과 깔끔이 머리를 비워주게 한다. 잘 걸어두고 힐링에 도움을 받아야겠다.

출처[포털아트 - 바람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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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아트/낙찰후기2017. 9. 4. 11:18


류은자 선생님의 승무는 초등학교 3학년 딸과 함께 선택한 그림입니다. 색의 조화가 그리고 몸짓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좋은 그림 감사합니다.

아래는 딸의 감상문입니다. ^^

"색 하나 하나가 아름다워요. 조화가 잘 이뤄져요.
춤추는게 꼭 두루미 같아요. 춤추는 모습이 아름다워요. 이 그림은 제가 원하던 그림보다 훨씬 뛰어나요. 그래서 제 맘에 쏙 들어요. 감사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Thebar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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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아트/낙찰후기2016. 2. 11. 11:19

그림과 접할기회가 없었던 나로서는 작품을 처음본순간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생동감 넘치는 춤사위와 북소리는 마치 공연장 맨앞줄에서 보는듯하였습니다.내가 가장 아끼는 그림이 될것입니다.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0963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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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아트/낙찰후기2013. 4. 30. 13:35

두 번째로 류은자 작가의 꽃 작품을 구입했다. 해를 품은 꽃. 제목답게 꽃 안에 밝음이 가득하다. 밝음은 곧 태양과 같이 끝없이 비추어주는 삶의 에너지로서, 마음의 에너지로서 처음부터 보는 순간부터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수채화를 소장하고프게 만드는 류은자 작가. 류 작가의 그림에는 맑음이 있고, 절제가 있고, 베테랑의 필력이 있고, 무엇보다도 자신의 혼이 담긴 메시지를 전달해주는 무언의 에너지가 있다. 꽃은 한번 피고 쉽게 지는 것이 일반적이기에, 꽃 작품을 오래두고 본다는 것은 그리 쉽지 않은 일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류은자 작가의 꽃은 오래두고 보아도 질리지 않게 하는 무언가가 있다. 나는 그것을 바로 작가의 혼이 담긴 맑은 에너지라고 부르고 싶다. 이 에너지를 통해 소장자는 항상 심적으로 풍요로워지는 선물을 받게 된다. 정상적인 소장자라면 느끼는 것이겠지만, 그저 정당한 가격을 지불하고 산 작품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구입 후 소장자의 마음을 늘 어루만져주고 풍요롭게 해주는 시혜자가 되어 작가에게 감사하지 않을 수 없는 마음으로 살아가게 만들어주는 보물로서 자리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류은자 작가의 작품들은 그러하다. 이번에 구입한 작품은 더욱 그러하다. 그저 류은자 작가에게 감사할 따름이다.

출처[포털아트 - papa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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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아트/낙찰후기2012. 9. 27. 10:33

화려하지만 정갈하고 수수한 색감의 수채화로 꽃과 여인의 내면까지 보여주는 작가.

내가 생각하는 류은자님의 그림세계다.

처음 류은자님의 꽃그림(우리집 식탁벽에 걸려있는 벗꽃그림)을 접했을 때, 어릴적 새침하며 깔끔떨던 큰 누나에게 나만이 느끼던 수수함과 부드러움이 보여져 좋았다.

그후 바람이 흔들리는 여심같은 붉은 작약(?) 그림도 좋았다. 수수하면서도 도도함이 공존한다고나 할까....

아니, 좀더 직설적으로 말하면, 류은자님의 꽃그림은 그녀의 오드리햅번 그림처럼 청순, 정갈, 우아하고 때론 야하고 섹시한 느낌도 있다.

"야(野)하다"는 말은 원래 자연 그대로 꾸밈이 없이 진솔한 모습이란다. 그래서 류은자의 그림은 야하다고 표현하는게 오히려 적확하다고 생각한다.

이번의 모란(?) 그림(화목 "해를 품은 꽃")은 정말로 오랫동안 관심작품으로 등록해 놓고 주목해 왔었다.

그냥 보통의 붉은 모란꽃이었다면 심심하거나 천박하거나 역으로 우울해 보였을것 같다.

한데 제목처럼 흰꽃이 속으로 해를 품은 듯, 무재개가 어린 것 처럼 꽃술의 황금색과 보라빛이 환상적으로 어울어져서 정열적인 분위기 마저 만들어 낸듯 하다.

조금 과장한다면 그 속에 장엄함마저 서려 있는 듯 하다.

분위기도 좋고 색감도 좋은데다가 입체감도 느껴진다. 수채화인데도....더우기 부귀와 화목, 품위를 상징한다기에 일단 구매했다.

허락없이 또 그림을 사들인 것 알면 마눌이 한소리 할 것 같아 일단은 배송을 보류했다.

적당한 시기에 배송받아서 우리집 식탁벽에 걸어야겠다. 모란꽃 가족처럼 우리집에 부귀와 화목이 함께 하길 바라면서...

출처[포털아트 - 물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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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9. 26. 15:38

마냥... 비를 좋아합니다."벗꽃과 비 내리는 여울" 자연에 순응하며 지는 꽃잎이 떠다니는 아름다운 풍경에 매료되었습니다.소장하면서 기쁜 맘으로 즐감 할 것 같습니다.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늘~행복하세요.-


출처[포털아트 - seonwoo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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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2. 9. 4. 16:11

오늘 꽃 한 바구니를 내 마음에 담았다.
류은자 작가의 꽃들로 내 마음에 봄기운이 피어났다.
아직 싸늘한 기운이 가시지 않은 낯선 들판에 흩날리듯 피어나기 시작하는 분홍빛 꽃들이 내 시선을 잡아끈다.
내가 그 꽃들을 바라보고 있노라니 어느새 나는 꽃의 일부가 되어, 생명을 불어넣는 봄바람이 스치며 지나가는 한적한 뜰 구석에 앉아 그들과 도란도란 얘기를 한다.
내가 그 꽃들을 내 맘속의 방에 초대했더니 이제 그들이 나를 '너'라 부르며 희망의 지저귐을 함께 노래하자 한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그러나 사실, 먼저 이름을 불러준 것은 내가 아니라 바로 그 꽃들이었다.
꽃들이 나를 불러들여 자신들 사이에 있게 하고, 짧으나마 아름답게 피어나야 할 내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한잎 한잎 피어나며 또 지며 내게 보여주었다.
그래, 나는 어느날 문득 스치는 바람과 함께 다가오는 기운에 젖어 내 청춘을 함박 피워야 할 운명이자 스스로를 흩날리며 온전히 지워야 할 존재이다.
꽃이 잠시 피었다 지면서도 그 의미를 다 하듯이, 내 삶 또한 잠시 청춘을 울부짖으며 살다 간다 해도 그 존재론적 의미는 고결히 남으리......
숨겨져 있던 꽃 한 바구니를 창고에서 끌고 나왔더니 한 나절이 채 못 되어 내게는 생의 빛과 희망을 비추어주는 '너'로 자리하게 되었다.
이 어찌 혼자 보고 느끼고 기쁨에 넘쳐 흥분해마지 않을 일인가!
오늘 우연히 내게 '너'로 다가와 내 삶을 비추어준 그 꽃들이 다른 회원분들에게도 같은 의미로 다가가주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 소감을 남긴다.
내가 느낀 기운이 여러분들도 휘감아 잠시라도 피어나는 희망의 숨결을 호흡할 수 있길 빌어본다.
또한 이런 좋은 기회를 허락해준 류은자 작가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출처[포털아트 - Cicc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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