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보 화백님의 "석류와 패랭이"란 작품을 세 차례 도전 끝에 소유할 권한을 취득하였고, 어제 배송까지 완료됨으로서 실물을 오롯이 감상할 권한까지 획득하였습니다. 컴퓨터 화면에 펼쳐진 패랭이 꽃과 캔버스 위에 실제로 수 놓아진 패랭이 꽃은 한 눈에 보아도 그 차이가 명확하였고, 그 차이의 크기만큼 감동의 크기 또한 커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나 하나의 패랭이 꽃에 대한 세밀한 묘사 또한 감탄의 연속이었습니다. 수채화의 투명성을 유화에 접목시켜 서정성을 극대화 한 이석보 화백님의 작품을 소장할 수 있게 해 준 포털아트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만개한 패랭이 꽃을 보며 곧 다가 올 봄의 기운을 느껴보려 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landm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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