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6. 1. 1. 10:13

세계 최고의 화조도 작가...
본 작품은 그의 아들 오성진과의 합작품이다. 합작품보다는 오영성작가만의 작품을 찾고자 했는데...
본 작품은 그 색감이나, 명암의 처리가 아주 좋다고 보았다. 그래서 오성진과의 합작품임에도 입찰을 했고, 다른이들의 관심 밖에서 무난히 낙찰을 받았다.
표구작업을 위해서 표구사에 의뢰를 했는데, 그 곳에서 표구하시는 분도, 참 좋은 작품입니다. 그런데, 오영성이 누군지요? 통일이 되면, 뛰어난 화조도 실력을 가진 오영성작가도 남한의 사람들이 잘 알게 되겠지... 하는 마음도 가져본다.
표구가 끝난 후, 집안에 걸어두고, 다시 한번 글을 남겨보련다. 그림이 집안을 노랗게 물들이며 환하게 비춰주기를 바라면서...
사회활동을 통해 친하게 알고 지내는 분이, C대학 서양화 전공이다. 지금은 모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물론, 동양화와 서양화는 차이가 있겠지만, 동양화든 서양화든 그림보는 안목은 일반인과 많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 물어봐야지~~~.

"그림이 어떤가요?"


출처[포털아트 - k2adolf]

'포털아트 > 낙찰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복조리  (0) 2016.01.06
최광선화백의 장미사랑  (0) 2016.01.06
화가의 삶  (0) 2016.01.01
세월의 흐름  (0) 2016.01.01
한미키 선생님 인체 27  (0) 2015.12.31
Posted by 포털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