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가을"
딱이다 더도 덜도 아닌 고향의가을 !그림을 보는순간 어머니와 책가방매고 논길을 같이 걷던 동무들이 생각났다. 주전자들고 골뱅이 줍던 고향의 냇가,조금은 무서웠었던 그때의 염소들까지...풍요롭게 그려진 황금별판을 보는순간 마음이 뻥- 시원하게 뚤린다 . 저절로 넉넉해지며 평안함에 잠시 행복해진다.
포털아트를 접하고 그림에 푹빠진 엄마의 모습에 아이들의 염려 스러움을 뒤로하고 벌써 네번째 그림이다 .어떻그림이 잘그려진 그림인지는 모르지만 이렇게 보는것만으로 행복해 지면 그럼 된것 아닌가.예쁘게 액자에담아 이 가을 마음을 살찌워 보련다.ㅎㅎ
출처[포털아트 - woojin031]
포털아트/낙찰후기2013. 10. 14.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