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누드화에 관심이 많다. 처음 최정길화가의 누드화를 낙찰받았었다. 집에 걸어 놓고 매일 아침햇살에 보노라면 그 색채감에 탄성이 절로 나오곤 한다. 그래서 그런지 누드화를 모아 보고싶다는 생각에 이 작품에 응찰했다. 현대적인 여인의 수줍음과 원시적인 배경의 느낌이 서로 상반되지만 저속하지 않고 과거와 현재의 조화가 느껴져 마음에 들었다. 더많은 누드화가 나왔으면 한다.
출처[포털아트 - darkdra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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