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찬 화백님은 다양한 주제의 그림을 그리시지만 그 중에서도 ‘십장생의 낙원’ 시리즈는 우리들에게 기쁨과 희망 그리고 무병장수를 전해주는 정말 고마운 작품들이다.
십장생의 낙원 작품들을 쭉 보고 있다가 조금은 다른 본 작품을 만나게 되었고 몇 분께서 양보해 주셔서 인연을 맺게 되었다.
작품에는 아이에게 젖을 먹이는 모자와 십장생 중에서 해와 달 그리고 물고기만이 등장하지만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열 가지의 십장생이 모두 다 그려져 있다고 생각해도 상관은 없으리라.
아이에게 젖을 먹이고 있는 어머니의 다소곳하면서도 자애로운 표정과 편안한 아기의 모습이 너무나도 보기에 아름답다. 여기에 아기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십장생이 더해져 있으니 그 이상 무엇을 더 바리리오.
아기는 무럭무럭 자라서 해와 달과 같이 역동적이면서도 늘 변함이 없는 그런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할 것이다. 또한 물살을 가르며 상류로 올라가는 싱싱한 물고기처럼 늘 힘차고 에너지가 넘치는 그런 건강한 사람이 되어 사회에 큰 기여를 하는 인재가 되리라.
출산과 양육의 기쁨과 어머니의 무한한 내리사랑을 전해주는 좋은 작품을 그려주신 서영찬 화백님에게 고마움을 전해드리고 싶다. 서 화백님의 십장생의 무병장수를 기원 드린다.
출처[포털아트 - kmlove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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