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약력
 
1916        평양 출생,  1985년 별세
1938        일본 태평양미술학교 졸업
 
1962        사이공 및 마닐라 국제전 출품
1965        제8회 동경비엔날레 출품
1966~68  중앙일보 초대전 출품
1968        동경 근대미술관 한국현대미술전 출품
1969        한국현대미술전(인도 순회전) 출품
1971        파리, 서독, 네팔, 아프카니스탄 초대전 출품
1973        파리 Vercaner 화랑 초대전 출품
1975        제3회 개인전 개최
 
1935~43  조선미술전람회 4회(제14, 17, 21, 22회) 입선
1959        제8회 국전 문교부장관상 수상
1972        제21회 국전 초대작가상 수상
 
1957        창작미술협회 창립회원
1958~60  이화여대 미술대학 강사
1963~65  성신여사대 강사
1967        구상전 창립회원
1969~80  국전 초대작가, 심사위원, 운영위원
1975~81  중앙대 미술학부 교수
1977       국전 심사위원장 역임
 
 
작품세계
 
최영림은 평양에서 조국 광복을 맞이하여 공산치하에서 표현의 자유를 구속받다가 6.25전쟁 때 남하한 후 간절한 평화로의 회귀를 열망하고, 북에 두고 온 가족을 생각하는 고뇌어린 인물상을 그린 <가족> 연작을 잇따라 발표하였다.
 
1955년을 전후한 작품은  짙고 강한 흑색의 폭넓은 선과 면들이 화면을 구조적으로 긴장시키는 추상, 반추상의 상징적 구성작업으로 이른바 '흑색시기'라 불린다.
 
1960년대 이후에는 캔버스에 황토의 흙모래를 붙이면서 독특한 마티에르를 창출하고, 다시 황토색 주조의 토속적인 색채로 <가족>의 연속인 인물과 그밖에 불당의 부처님, 황소 같은 향토적인 주제로 확대되며 이 시기를 황토색 시기라 한다.
 
최영림의 사후 1990년 최영림미술상이 제정되었다.
 
 
 
 
 
 
 
Posted by 포털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