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9. 2. 18. 13:45


김길상님의 동심을 보면 어릴 적의 고향 생각이 난다.
초가지붕에 둥근 박이 열리고 노추 잠자리 날고, 들판에서 소 풀뜯고 개울에서 친구들고 어울리면서 놀던 시절 할머니와 고추널고 거두며 밤따러 가던 때가 떠오르며 아련하게 그리운 사람들도 생각난다. 벽에 걸어두고 그 때를 그리워할 것이다. 고맙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in6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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