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8. 6. 12. 19:19


제목 : 참대숲(방학주)
선명하고 간결하고 섬세한 화법이다.
부드럽고 세세한 수법으로 우아하게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는 참대숲 작품이다
몰골기법으로 그려진 우수한 그림으로 간결하고 집약적이며 부드러우면서도 힘있는 조형적 미감을 주는 대가의 그림 입니다
대나무숲(대숲)은 한여름의 천연 해열제다.
녹음이 우거진 시원한 대숲에서는 몸과 마음의 열이 스르륵 식는 것만 같다. 대나무 그늘 아래서 유유자적 산책을 즐기거나 서걱서걱 댓잎이 바람에 부딪히는 소리를 들으며 명상에 빠지는듯 작품에서 죽림욕을 생각하게끔 하는 느낌은 힐링(좋은 것을 느끼는 것)으로 다가온다.
‘서걱서걱’ 바람소리, 시원하게 불어오는 대나무 향은
보기만 해도 시원한 대나무숲은 눈과 귀가 절로 청량해지는 대숲을 생각나게 하는 그런 명품 그림입니다
좋은 작품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sroad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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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작가약력
 
1962     출생
  -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 졸업
  -      중앙대학교 대학원 서양화학고하 졸업
 
2002     관훈갤러리 개인전
2004     젊은작가전(예술의전당)
2005~06  KIAF 참가
2006     갤러리 미 초대개인전
 
2012     '종이 단면으로 디지털 시대를 그리다.' 초대전(전남 고흥 남포미술관)
 
1998     동아미술상 수상
2004     SAC 젊은 작가 선정
 
 
작품세계
 
이승오의 작업과정은 매우 독특하다.  폐책들을 자르고 화면에 붙여 쌓아가는 과정을 통해 '낯설게 하기'의 독자성을 확보한다. '용도폐기'된 폐책을 통하여 새로운 조형언어를 탄생시키는 과정이다. 그의 작품에서는 버려진 폐지로 만들어낸 자연스런 흙의 질감과 빛깔에서 투박하면서도 온후한 전통적 미감이 느껴진다.
 
책을 잘라 화면에 붙이고 쌓아가면서 종이가 갖는 독특한 질감의 산수화를 만들어 냄으로써 평면에서 맛볼 수 없는 인내와 정세한 제작상의 밀도가 숨쉬고 있으며, 이로 인해 그의 작품은 평면의 경우 쉽게 접할 수 없는 자연에 대한 입체적 연상을 가능케하고 있다. 
 
이승오는 고흐, 샤갈, 앤디 워홀, 리히텐슈타인, 겸재 정선 등 동서양 미술사를 통해 큰 획을 그은 작가들의 작품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승화해 재탄생시키는 일종의 풍자화를 전신적인 배경으로  삼고 있다.  원본을 상기하며 그림을 대할 때 '아하!'라고 하는 특성을 발견하고 놀라게 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Posted by 포털아트


작가약력
 
1934     출생
  -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      개인전 7회
1980~89  한국현대미술대전
1986     한국현대미술의 어제와 오늘전(국립현대미술관)
1989     한국현대미술전(대만 국립역사박물관)
1996     한국의 누드미술 80년전(예술의전당)
 
  -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      대한민국불교문화예술대전 심사위원
  -      서울시미술대전 심사위원
 
 
작품세계
 
김호걸은 누드화가로 잘 알려진 서양화가이다.
 
미술 표현에 있어서 인체의 표현이 기피하였던 시기에 인체의 미를 작품의 주요 대상으로 삼았던 작가는 인체를 싱싱하고 건전한 존재로 표현한다.
 
그의 누드는 아름다움을 표현하려는 미의 구현으로서의 작업이라기 보다는 인체가 취하는 순간적인 동태를 통해 삶의 현존성을 기록하고자 하는 의미로 다가온다.
Posted by 포털아트


작가약력
 
1913        서울 종로 출생,  2001년 별세
1930        이당화숙에서 김은호화백에게 사사
 
1941~44  제20회~23회 조선미술전람회 추천작가전
1947        제1회 부부전(부인 박래현과 함께)
1955~61  국전 초대작가전
1956        제5회 부부전
1963        제7회 상파울루비엔날레 출품
1965        뉴욕 아시아의 집에서 부부전
1972        프랑스 제4회 칸회화제 출품
1980        화도 50년 기념 회고전(국립현대미술관)
1983        농아복지기금마련 자선전(국립현대미술관)
1985         L.A. 운보 김기창 작품전(LA 한국문화원)
1987~91  현대미술초대전(국립현대미술관)
1993        운보 김기창 팔순기념 대회전(예술의전당)
 
1931~40  조선미술전람회 연5회 입선,  연4회 특선, 최고상(창덕궁상), 총독상 수상
1971        3.1문화상(예술상) 수상
1977        은관문화훈장 수훈
1981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1982        예술원상 수상
1986        서울시 문화상 수상
 
1955~61  홍익대 미술학부 전임강사, 교수
1956        국전 초대작가, 심사위원
1957        백양회 창립회원
1968        로스앤젤레스시 미술애호가협회 종신명예회원
1972~74  수도여사대 교수, 회화과장 역임
1973        제15회 3.1문화상 심사위원
1974        제23회 국전 심사위원회 부위원장
1981        예술원 정회원
 
 
작품세계
 
운보 김기창은 7세 때 장티푸스로 청각을 잃었으며, 1946 동료화가인 우향 박래현과 결혼하였다.
 
김기창의 작품은 대략 5단계로,
초기의 사실적 작품을 그린 구상미술 시기,
예수의 일생을 한국인의 모습으로 담은 신앙화 시기,
구상미술에서 추상으로 변하는 전환기의 복덕방 연작 시기,
청록 및 바보산수화 시기,
그리고 말년의 추상미술 시기로 나눈다.
 
산수, 인물, 화조, 영모, 풍속 등에 능하며, 형태의 대담한 생략과 왜곡으로 추상과 구상의 모든 영역을 망라하고, 활달하고 힘찬 붓놀림, 호탕하고 동적인 화풍으로 한국화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1973년 세종대왕 영정을 제작하였으며(세종대왕기념관 봉안), 1만원권 지폐의 세종대왕 얼굴이 운보의 작품이다.
 
 
 
 
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8. 6. 12. 10:56


꽉 찬 부엌 벽면에 여심이 풍요 합니다~^^
작가님의 힘찬 건승을 바랍니다

출처[포털아트 - pipo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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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
포털아트/낙찰후기2018. 6. 12. 10:55


제목 : 옛성터
좋은작품 감사 합니다
박진수 수채화 대가 작품입니다
힘있는 필치로 개성적인 화법을 구현하는 작가로 평가받고 있스며
착상력이 뛰어나고 정서가 풍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실적으로 그린 그림으로 작품성도 높다
회화의 근본은 데생 입니다. 그림의 근본은 선이구요. 선은 수많은 밑그림을 거치지 않으면 작품이 나오지 않습니다.
입체적으로 사물을 그리는 방법과 빛을 이해하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기본기가 탄탄하면서도 능숙하게 그린 중후한 느낌을 주는 그림 입니다
수채화의 대가다운 원숙미가 흐르고 있습니다
옛 성벽이 주는 이미지는 중후한 멋을 보이고 있습니다
밝은채색과 중후한 채색이 적절이 조합된 질량감 있는 표현이 보는이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성벽 위 부근에서 보는 아래 성곽도 멋있지만 실제로 내려가는 듯한 구도가 창의적이고 좋습니다
한낮 추억의 성벽을 거닐면서 자연을 부드럽게 감싼 안전과 보호망의 성곽은
정말 든든한 느낌을 주네요
주변에 있는 소재를 가지고 그린 그림이고 그런 의미에서 저의 사는 부근에도 남한산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옛 성벽을 보면서 자신이 태어나 자라고 지금까지 지키주고 있는 우리강산에 대한 고마움과 산성이 주는 역사적 의미까지 느끼게 하는군요
치밀한 사전구상 아래 덧칠 없이 그려야 하고 그래서 수채화는 순수한 맛이 매력적 일 수 있습니다
마치 물과 같이 구애됨이 없는 착한 섭성을 지니는 있는 그림의 장르라고 할까요


출처[포털아트 - sroad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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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포털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