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7. 7. 6. 13:47


안녕하세요~ 김성호 작가의 "밀림의 겨울" 낙찰후 소감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의 첫작품을 받았을때 커다란 박스에 액자로 왔어~ 뭐 이렇게 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을 했지만 박스를 개봉한 후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멋진 그림과 정갈하게 마무리된 액자를 보면 정말 잘 샀다는 생각이 들었고, 사무실 옆에 두고 일하는 중간중간 보면서 마음이 편해지고 이 여름에 겨울그림을 보고 있으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올해 겨울되면 여름그림(시원한 그림)이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 감사합니다.

출처[포털아트 - lw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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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아트/낙찰후기2017. 7. 6. 12:21


발음하기도 어려운 몽골의 젊은 화가 닥터흐 바타르척트(Togtokh Baatar tsogt)와 만났습니다. 굉장히 단순한 그림이지만 인생의 진리가 들어 있습니다. 고난의 골이 깊으면 앞으로 다가올 높은 산과 같은 좋은 날도 오는 법입니다. 아주 좋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온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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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아트/낙찰후기2017. 7. 6. 10:57


"가을"에 이어 이번에 2번째로 정창모님의 작품을 낙찰받게 되었습니다. 그 작품의 이름은 "몰골"로 꽃과 화병과 복숭아, 붓 등의 정물들을 몰골화법으로 표현하였습니다. 보면 볼수록 정말 몰골화법의 대가다운 정창모화백의 진면목이 잘 드러나는 작품입니다. 입찰에 참여할 때부터 정말 갖고 싶었는데 실제로 감상할 때마다 여러가지 느낌과 생각이 와닫는 것이 느껴집니다. 화병 아래에 위치한 붓들을 보면 문인의 기품이 느껴지는 우리민족 고유 한국화의 문인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전통 한국화가 정창모 화백을 통해서 더눅 발전한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표구까지 하여 이전에 낙찰받은 정창모화백의 "가을" 옆에 걸어두니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정말 포털아트 덕분에 서양화에서는 볼 수 없는 몰골화법의 작품들(최도열의 란꽃, 정창모의 가을, 몰골)에 푹 빠져 있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joony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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