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지혜의 바다에 용선이 떠 있습니다. 이제는 고해를 건너와 한가롭기만 하지요. 상락아정(常樂我靜). 이제 저기 둥그렇게 있는 구경각에 이르게 되겠지요. 억겁의 세월 동안 닦고 또 닦아 마침내 이고득락했군요. 배는 빈 배가 되었네요. 탐욕도 내려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모든 얽매임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한가롭게 지혜의 연못에 떠 있습니다.
출처[포털아트 - juri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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