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7. 6. 15. 14:25


안명석님의 '백두산'작품을 처음 본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선우영님 작품과 화법이 너무도 닮아서 말입니다. 그런데 안명석님의 '백두산 시리즈'는 모두 똑같이 선우영님의 작품처럼 느껴집니다. 제 상상으론 혹시 선우영님께서 안명석님 집에서 제자와 한잔 하시다가 '명석아,내가 '백두산' 좀 그려줄게'라 하시고는 세 작품을 순간에 그린 후 잠드셨는지도 모르지 않을까합니다만 ㅎㅎㅎ. 아무튼 이 작품을 볼때마다 선우영님도 생각나서 즐겹습니다! 그런데 묘하게도 이 안명석님의 '백두산' 작품의 표현장소가 선우영님의 '백두산'이란 작품의 장소가 같은 곳이라서 이러한 저의 생각이 터무니 없지만은 않다고 느껴지므로 더욱 알송달송합니다.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출처[포털아트 - 온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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