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아트/낙찰후기2017. 6. 12. 19:11


비가 온 뒤 그린 그림이라 그런지 사진도 선명했다. 37그루의 소나무가 군립하여 곧곧히 자란 내긍강입구를 그리셨다. 장명룡화백님은 중국 동북부 지역에서 태어나 제가 알기론 중국 유명한 미대 로신미술대학교를 졸업하셨다. 로신미대는 저도 한번 가보고 싶었던 미대였으나 아직 못 가본 곳이다. 그래서 그런지 장명룡화백의 그림은 사야겠다고 생각했다. 저 멀리 산맥의 배경으로 내금강 입구에서는 곧게 자란 소나무들이 저마다 이야기 해주 듯 나란히 어깨동무를 하고 비가온 뒤 서양의 여유로운 빛 아래서 자태를 자랑하고있다.

출처[포털아트 - helen01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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